관광지 [서귀포시]산방산

  • 게재일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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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1-1
  • 연락처 : (+82) 064-794-2940

 

제주 서남부 지역을 달리다 보면, 안덕면 사계리 랜드마크인 산방산을 볼 수 있는데, 거대한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웅장함을 자랑한다. 산방산은 서남부 왠만한 곳에서는 보일만큼 큰데, 비교적 평탄한 지역에 홀로 우뚝 솟아있어 더욱 눈에 띈다.

‘산방’은 굴이 있는 산을 의미하는데 샨방산 아래에 작은 굴에서는 부처를 모시고 있어 이곳을 ‘산방굴사’라고 한다. 이곳에는 날과 관계없이 낙숫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의 눈물이라고도 한다. 넓은 바다와 아름답고 웅장한 산방산 속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의 절에서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산방산 바로 앞에는 용머리 해안이 있는데 전망용 망원경이 있어 용머리 해안의 전망을 쉽게 눈에 담을 수 있다. 날이 좋다면, 용머리 바위, 형제섬 등 주변 경치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타는 것도 권할만 하다. 가끔 구름이 산방산 꼭대기를 둘러싼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림 속 풍경을 보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봄에는 유채꽃이 빽빽하게 만발하기 때문에 노란빛과 어우러진 산방산의 경치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자연이 주는 볼거리들과 함께 하멜전시관도 함께 들러봄직 하다. ‘하멜 표류기’로 알려져 있는,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으로 난파를 겪어 제주도에 봉착했으며, 1652년부터 1666년까지 조선에 살았다. 하멜이 제주도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담은 하멜 상선 전시관이 산방산 바로 아래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